밀린 포스탕 스타투
이번에는 2년 전에 방문한ㅎㅎㅎㅎㅎ 르사이트 커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2년 전 크라스마스 때 친구랑 나는 솔로였기에ㅎㅎㅎㅎㅎ 커피를 마시고 와인바에 갈 예정이었다ㅎ(갑자기 눈물이ㅎ)
이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신사에 사람이 정말 어마 무시하게 많았는데 르사이트 커피에서 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케이크들이 있었다. 나는 꾸덕한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데 르사이트 커피에는 다양한 맛의 꾸덕한 치즈케이크들이 많은 것 같았다. (2년전 방문이라 가격은 무시해주세요~)
나는 까눌레도 정말 좋아한다.(살찌는 건 다 좋아하는 나란 여자ㅎ) 르사이트 커피는 까눌레 맛도 정말 다양했다. 말차맛, 츄러스 맛 다 먹어버리고 싶었지만 돈아끼려고 간신히 참았다.
더블치즈타르트는 무슨 맛일까?? 아마도 진짜 맛있을거야
친구랑 나는 어차피 와인바가서 안주 폭주할꺼니깐 배고픈 배를 간신히 부여잡고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맛은 쏘쏘했다.
사진의 시간을 나타내는 2년 전의 크라스마스 트리, 이때 나는 솔로였는데 지금은 남친이 생겼다. 과연 올해 크리스마스는 쏠크가 아닐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