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피티를 끊었다. 그동안 사무직과 더러운 식단의 콜라보로 내 몸은 서서히 피하지방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래서 큰맘 먹고 피티를 시작했는데 가격이 장난 아니다. 피티는 내가 더 빨리 취업하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사진 두서없음주의) 나는 기본적으로 저녁에만 식단이 들어간다. 첫째날 저녁은 양배추 닭가슴살 볶음이랑 퀘스트바, 방울토마토이다! 양배추 닭가슴살 볶음은 양배추랑 양파랑 마늘 닭가슴살을 볶아 만든 것이라 아삭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원래 퀘스트바 대신 고구마를 먹어야 하는데 찜기가 없어서 전자레인지에 고구마를 데우려서 그릇을 태워먹었다… 그래서 윗집의 집주인이 깜짝 놀라 내려왔다 퀘스트바맛은 쿠키앤크림맛을 시켰는데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12개에 3만 얼마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