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인 로네펠트 레몬 스카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로네펠트는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차 브랜드일 거에요. 하지만 로네펠트는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랍니다^^
저도 처음에 로네펠트라는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로네펠트 레몬 스카이를 먹어보고 반하게 되었어요. 그때 속이 답답해서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를 먹고 싶었는데 레몬 스카이 아이스를 먹고 너무 상큼해서 브랜드를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로네펠트라는 브랜드에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로네펠트 티하우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티하우스에서 밀크티도 마시고 로네펠트 티도 사려고 했으나…. 한개(25개입) 당 1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인해 밀크티만 마시고 돌아왔답니다!ㅎㅎ(로네펠트 밀크티도 진짜 강추!)
결국 직구하다
저는 직구를 알아보게 되었고, 하나당 4000원대에 구매가능하다고 해서, 독일 직구를 하게 되었답니다~ 도착까지는 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레몬스카이를 다시 맛보다
드디어 레몬스카이를 다시 맛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디자인부터 영롱하지 않나요? 딱 봐도 상큼할 것 같습니다.
뒤에 독일어로 써져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림을 보니 물 200ml를 넣고 8-10분 동안 기다리라는
말 같아요!
상자를 열어보니, 티백이 25개 들어있더라구요! 한개당 190원 꼴이네요ㅎㅎ 확실히 직구하는게 저렴한 것 같아요!
저는 원래 티를 잘 안먹는 편인데요! 이 레몬스카이르르우연히 마시고 티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맨날
커피를 한잔 마시는 것에서 차를 마시는 것으로 변하게 되었답니다ㅎㅎ
티백 용지 뒷면에는 다양한 언어로 써 있는데 한국어는 없더라구요ㅠ 넘 아쉽ㅠ 러시아어, 아랍어, 일본어 그리고 이름모를 언어(독일어인가….)가 쓰여 있는데 한국어만 없다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bts나 블랙핑크 등 k-pop을 통해 우리나라의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올라갔으니깐, 나중에는 한국어로 쓰여져 있는 로네펠트를 봤으면 좋겠어요!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차
레몬스카이 티를 저번에는 아이스로 먹어서 이번에는 핫으로 먹으려고 물을 끓였어요. 뜨끈한 물을 컵에 부으니, 보리차 색깔이 되더라구요!
마셔보니, 역시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향이었어요. 레몬스카이는 상큼한 레몬향과 달콤한 사과가 어우러진 과일차인데요:) 핫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아이스티로 먹는게 상큼함을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날 , 레몬스카이를 마시면 갈증이 싹 가실 정도로 레몬향이 좋고 시원하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로네펠트 브랜드의 레몬스카이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레몬스카이 말고도 직구한 티가 여러개 되는데요ㅎㅎ(한번 살 때 다양하게 많이 사는 타입ㅎㅎ) 다른 티들도 마셔보고 후기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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