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상해여행을 갔다. 해외여행은 나에게 일상의 탈출구이자 자신감을 회복하는 취미이다. 그만큼 나에게 해외여행은 중요하다. 작년에는 상하이 여행에 도전했다.나는 대학생 때 중국으로 한학기 교환학생을 갔다온 적이 있고 대학교 졸업 후, 면세점에서 판매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래서 기초 중국어는 조금 하는 편이다.사실 중국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는 중국여행을 추천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중국은 놀랄만큼 모든것이 다 중국어로 되어 있고 사람들한테 영어로 물어봐도 친절하게 중국어로 답해주기 때문이다ㅋㅋ 서론이 길었지만, 나는 중국 교환학생 시절 베이징 여행에서 먹은 오리고기의 기억으로 상하이 여행을 떠났다. 무조건 중국에 가면 오리고기를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카오야 [오리고기]상해에서는 예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