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양재역 카페 프릳츠에 다녀왔습니다. 프릳츠는 빵과 커피,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프릳츠 커피와 빵을 먹고, ‘이 카페는 맛으로 승부보는 카페다’라고 느끼게 해준 카페였습니다. 그 후로 커피만 마시고 싶을 때도 프릳츠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양재 프릳츠는 건물 하나가 통째로 프릳츠 건물로 사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자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빵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개화기 컨셉 답게 메뉴 폰트도 고전적이네요. 빵들도 고전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맘같아서는 다 집고 싶었지만 요새 근육량이 떨어진건지.. 급살이 많이 쪄서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프릳츠의 빵들은 모두 다 맛있지만 크루아상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유명 빵집 답데 다양한 빵들을 파는데요:)..